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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김유정, 〈동백꽃〉 "카카로트를 처치하는 건 내가 할 일이다."—베지터 토리야마 아키라, 《드래곤볼》...
    585 바이트 (53 단어) - 2020년 5월 19일 (화)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