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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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法頂, 1932년 ~ 2010년)은 대한민국의 불교 승려, 수필가이다. 무소유의 정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저서를 통해 자신의 철학을 널리 알려왔다.

출처 있음[편집]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 에서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2009)[편집]

  • 오늘 우리가 어떤 식으로 사는가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됩니다...모든 것은 순간순간의 사소한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 세상이 복잡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살아야 제정신을 차릴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의식이 분산되어, 자신의 삶을 자주적으로 살지 못하고 무엇엔가 휘말려 쫓기듯 살게 됩니다.
  •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별들조차도 빛을 잃고 붕괴됩니다. 이것이 현상의 무상함의 진리입니다. 사랑 역시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움도 영원하지 않으며, 불행한 기분과 행복한 감정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이것이 마음의 무상함의 진리입니다.
  • 진정한 행복은 다음에 이루어야 할 목표가 아닙니다.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삶의 목표로 삼으면서도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다른 시절, 다른 때가 우리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바로 그 순간에 행복을 만들고 누릴 수 있는 것이지 어느 특정한 기회, 특정한 시간에 행복을 이룰 수 있다고 착각해선 안됩니다.
  • 영혼이 미처 따라올 수 없도록 급하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 무엇이든지 거부하지 않고 순순히 받아들이면 거기에 삶의 묘미가 있습니다.
  • 흐름만 따르는 것도 범속(凡俗)하지만, 때로는 흐름을 따라가면 가볍게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p.76

버리고 떠나기 (2001)[편집]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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