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외관
정승제는 대한민국의 강사, 방송인, 가수이다. EBSi와 ETOOS의 1타 강사이자, 누적 수강생 1,000만 명에 달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EBS 50일 수학, 수학의 왕도 등 학생들에게 중학교 수준의 강의부터, ETOOS의 개념때려잡기, 담금질과 같은 고등 수학, EBSi 수능특강과 같은 수능 수학까지 수학의 매우 넓은 분야들을 강의하고 있는 강사이다.
강의
[편집]- 드럽게 말을 안 들어~ 응? 내가 그거를 알아내는 데 되게 오래 걸렸어. "어차피 이 세상은, 아무리 얘기를 해도 드럽게 못알아 듣는구나~" 라는 거를 이해하는 데. 왜냐하면은 그게, 집중을 안 해서 그래. 뭐, 예를 들어서 수학 여행을 가는 데 뭐, 옷을 어떻게 입고 오라 그러잖아? 꼭 그렇게 안 하고 오는 애들이 있어. 그게 디폴트야. 이 세상은 아무리 얘기해도! 안 듣는 사람이 있어. 그래서, 장사 처음 하는 사람들 있지? 그런 사람들 오류가 뭐냐면 공지 해놓고 다 지킬 거로 생각 해. "아, 미리 얘기했었잖아?" 이거 안 먹힌다니까? 절~대!로 안 먹힌다니까? 절~대!로. 입구에도 써놓고, 테이블에도 써놓고, 그래야지 겨여어어어우 조금 되요. 하물며, 여러분이 되겠냐고. 내 의도대로. (중략) 가장 좋은 것은 자기가 느껴야 되니까. 자기가 안 느낀 상태에서 설득에 의해서 공부하는 건 힘들어요. 그래서 환경이 더 중요한 거야, 그래서. 그래서 엄마아빠가 다 서울대 나오면, 유전자 때문에 서울대를 가는 게 아니라, 환경이 그래서 가는 거라고.
- 절대로, 문제를 풀기 위해서 수학 공부를 해선 안 돼요. 수학을, 알. 려고 수학 공부를 하셔야 해요. 너무, 다른 말이거든. 그니까 목적이 문제를 푸는 거라면, 이유를 알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 삼각형이 있어. 여기(꼭짓점)가 20도야. 여기(꼭짓점)가 100도야. (남은 꼭짓점인) 여기 몇 도예요? 60도가 답이잖아. 왜 60도인데, 이러면? "세 내각의 합은 180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다고. 거기다가 "왜 내각의 총합은 180도냐?" 이렇게 물어보잖아요? "원래, 180도인데요?" 이래. 그게 문제를 풀기 위해서 공부한 거야. 180도라는 거엔 아무런 관심이 없고! 180도라는 것만 알고 있으면 문제가 풀리니까 180도를 외운 거잖아? 그렇게 해봤자 어차피 소용이 없어요. (중략) 여러분이 문제를 풀고 싶지, 수학을 알고 싶지는 않잖아? 그래서 문제에요. 여러분이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는 그거 하나라고.
- 정말, 내가 진짜.. 여러분 다시 얘기하지만, 공부가 선(善)이 아니야~ 안 해도 돼! 공부로 성공하는 사람 거의 없어~ 다 재능으로 성공하는 거지. 공부로 거의, 재능이 없는 사람이 인제 공부밖에 없으니까, 공부라도 하는 거야. 정확하게 얘기할게요.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 우리나라 특성상 발견하기 힘들게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다 공부를 시키잖아요. 그래서 발견이 안된 것 뿐이라고. 그래서 20대를 다르게 살아야 한다고 내가 맨날 이야기하는 거야. 지금까지 부모님, 그.. 환경 아래서 이렇게 억압되게 살아버리면 또, 여전히 또 똑같은 20대를 보낼 수 있어서, 그렇게 되면 부모님이 원하는 결혼을 하게 되고,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된다고. 그럼 인생 완전 꼬이는 거거든, 그때부터.
EBS 부모클래스
[편집]EBS. ”한국인 중 90%는 수학을 단 한 번도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2024년 3월 29일.
- 1번째 이야기. "수능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이런 질문 대단히 많이 하세요. 근데 저는 이렇게 얘기를 하는 데,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사고력을 가지고,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인데, 지금 현재, 대부분의 학생들, 여기서 대부분이라는 것은 1등급을 제외한 9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억력에 의존해서 문제를 풉니다. 제가 여러가지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 수학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 거고 수학을 제대로 공부했던 친구들은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어떤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주도적으로 간다" 그만큼 수학 교육이란 건 상당히 중요한 거죠. 그럼 보통 패널들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야! 내가 지금까지 이차함수를 다뤄본 적이 없고, 이차방정식 한번도 풀어본 적이 없는데 왜! 수학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하냐?" 그때! 저는 이렇게 자신 있게 얘기합니다. "우리나라(대한민국) 국민들의 90%는 수학을 한번도 공부하지 않았다. 단! 필수 예제! 유제! 가장 유명한 문제집에 있는, 그 기본적인 예제를 풀이하는 방법. 또는! 기출 문제, 몇년 전 기출이다. 몇년 전 4점짜리 킬러 문제다. 요 문제를 가장 빠르게 푸는 방법에 대해서만 공부를 했지. 수학 자체를 공부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라고 이야기 했어요.
- 단 한마디로,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이것만 지키시면 돼요. 수학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그러니까, 문제 풀이를 많이 해서, 모든 문제들을 다 섭렵해서, 풀어봤었던 기억력을 가지고, 수학 문제를 맞추려는 생각을 하지 말고요. 태어나서 처음보는 문제들도 내가 생각해서 시험장 안에서 풀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 단 1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누가 이렇게 풀면 가장 빠르대요. 그 느낌만 가지고 공부했고, 그게! 시험문제에 비슷하게 나왔으니까 맞추는 겁니다. 그러니까 진폭이 엄청나게 컸어요. 어쩔때는 점수가 잘 나오고, 여러분 자녀분들 중에서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언제는 갑자기 2등급 나오다가, 언제는 갑자기 4등급 나왔다가. 그런 친구들이 대부분 암기에 의존하는 친구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 이 문제는 이렇게 푸는 거구나" 단 2초, 3초 정도만 생각해보고, 그냥 해설지 보고 암기하고, 그런 방식대로 계속 공부를 했던 겁니다. 당장 점수는 나와야 되니까, 엄마한테 혼나니까!
- "수학을 그러면은 공부한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생각해서 푸는 거예요. 자기 자신이, 이 문제를 풀 때, 주인공이 되는 거예요. 그니까 "이 문제를 나는 어떻게 풀어갈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 거야. 그때! 생각의 재료들이 바로 개념이에요. 그 개념은, 모든 거를 알았을 때 사고력이 올라가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편집]채널A. 대한민국 1타 강사 정승제가 방송 나와서 고백한 인강 업계의 믿기 힘든 뒷이야기...
-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30살 초반에 인터넷 강의를 데뷔해서 벌써 한 10여년.. 그것도 1번 사이트 옮기고, 2번 재계약하고, 진짜 정신없이 살았는데 벌써 이 나이(당시 44세)가 됐어요. 그러니까, 어.. 중간이 다 빈 느낌? (중략) 불행만 피했던 삶인 것 같아요. 남들은 뭐, "어느 정도 선까지는 그 분야에서 올라갔으니까 되게 행복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리고 스스로도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산 것 같은데.. 불행만 피하다 보니까 오히려 행복이 더 멀어진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허무한 인생인 것 같아요.
- 이런 생각도 많이 들어요. 하루 종일 수학 준비하고 수학 문제 풀다 보면,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내가 목표가 뭘까?"라는 생각. 예전에는 진짜 우리나라 1타 강사라고 얘기하는 그 스타 강사들 "1인자가 되겠다." 그게 목표였는데 "지금은, 과연 뭘까?" 지금 목표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데.. 그 행복한 방법이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