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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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은 위대하다." (4일 서해갑문 방명록)
: "인민은 위대하다." (4일 서해갑문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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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7일 (일) 17:1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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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1946년 8월 6일(양력 9월 1일) ~ 2009년 5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법조인으로,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이었다.

어록

유행어

  • TV 토론 등에서 “맞습니다, 맞고요”라는 발언을 하여, 이 발언이 대통령 취임 초기 한동안 유행어로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KBS의 예능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김상태를 비롯한 여러 연예인들이 그를 흉내내기도 했다. 넷피아의 한글인터넷 도우미를 설치한 컴퓨터에서 ‘맞습니다맞고요’라는 한글 주소를 입력하면 청와대 홈페이지에 연결되었다. [1] 그러나, 노무현이 퇴임한 현재는 그의 개인 사이트인 '사람사는 세상'으로 연결된다.
  • 일부 보수언론의 대통령 탓하기에 질린 네티즌 사이에서 그와 전혀 무관한 인터넷 기사 리플(덧글)란에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댓글을 다는 것이 유행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던 도중 전직 국방부 장관 등의 군 인사들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 격하게 말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발언이 플래시, UCC 등으로 편집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 참여정부 시기, 삼성의 경제적 비중이 확대되고, 삼성의 전방위 로비활동이 일부 드러나면서 '삼성공화국' 이란 말이 유행했다.

국내 발언

  • 1988년 11월 5공화국 청문회에서 : 대통령도 사람이 양심이 좀 있으면 남의 돈을 그렇게 묵고 부탁 한개 안들어 줄 수 있습니까?[2]
"살인마!"
"결코 굽히지 않는, 결코 굴복하지 않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 살아있는 영혼이, 깨끗한 영혼을 가지고 이 정치판에서 살아남는 증거를 여러분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를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농부가 밭을 탓할 수 있겠느냐."
"정부와 언론이 한 판 붙을 수 있는 것 아니냐. 언론과 전쟁을 불사할 수 있는 기개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사자는 새끼를 벼랑에 떨어뜨려 살아 돌아온 놈만 키운다는데 나도 부산에서 세 번 떨어졌지만 대선 후보가 돼 돌아왔으니 확실히 밀어 달라."
  • 2002년 4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장인의 좌익경력이 공격받자
"제 장인은 좌익활동을 하다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아내는 제가 버려야 합니까. 그렇게 하면 대통령 자격이 있고 이 아내를 그대로 사랑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까. 여러분,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께서 심판해 주십시오."
"튼튼한 국방 평화의 초석" [3]
  • 2003년 3월 9일, `평검사와 대화` 도중 한 검사가 `대통령도 취임 전에 부산 동부지청에 청탁전화를 했다`고 따지듯 묻자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죠."
"이제 대통령의 초법적인 권력행사는 이상 더 없을 것입니다. 국가정보원·검찰·경찰·국세청, 이른바 '권력기관'을 더 이상 정치권력의 도구로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들 권력기관을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정치사찰은 없을 것입니다. 표적수사도 없을 것입니다. 도청도 물론 없을 것입니다.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세무사찰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권력을 위한 권력기관은, 국민을 위한 봉사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4][5]
  • 2003년 5월 21일, 5ㆍ18행사추진위 간부들과 면담하면서 : "대통령이 다 모든것을 다 양보할 수도 없고, 그래서 이렇게 가다가는 대통령직을 못 해먹겠다는 위기감이 생깁니다"
  • 2003년 12월 14일, 4당 대표 회동에서 : "우리가 쓴 불법자금 규모가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넘으면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은퇴하겠다."
  • 2004년 2월 5일, 강원 지역 언론과 회견하면서 적은 비용으로 대선을 치렀음을 강조하면서
"대통령 만드는 비용을 원가로 친다면 나는 원가가 아주 적게 들어간 대통령."
  • 2006년 2월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출입기자단과 북악산 산행ㆍ오찬간담회를 하면서 : "임기 5년이 길게 느껴진다."
"미국 엉덩이 뒤에 숨어서 형님, 형님 백만 믿겠습니다. 이게 자주국가 국민의 안보의식일 수 있겠나." [6]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국외 발언

파일:Roh Moo-hyun Script2.jpg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
파일:Roh Moo-hyun Script1.jpg
"인민은 위대하다"
  • 2003년 6월 9일 일본에서
"나는 일본 공산당을 받아들이는 최초의 한국 대통령이 될 것이다."[7]
"한국에서도 공산당이 허용될 때라야 비로소 완전한 민주주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8][9]
  • 2003년 7월 10일 중국 CCTV 방송에서
김구 선생과 링컨 대통령을 존경하며, 중국의 지도자 중에 존경할 지도자를 꼽는다면 모택동등소평을 존경한다.”[10][11]
  • 2006년 1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그래서 오늘은 다케시마 문제에 관해서는 좀 적당하게 얘기하고 넘어가고.... (동해 이름을 예를 들어 평화의 바다로 바꾸자며)"[12]
"우리가 옛날엔 식민 지배를 받고 내전(한국전쟁)도 치르고 시끄럽게 살아 왔는데 지금은 여러 나라를 돕고 있다."[13]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 (2일 만수대 방명록)
"인민은 위대하다." (4일 서해갑문 방명록)

주석

  1. '맞습니다 맞고요' 청와대 기증, 《매일경제》, 2003년 7월 8일.
  2. http://img2.dcinside.com/data16/gallery/2009/04/25/news/3696045260_0bb6914e_EB85B8EBACB4ED9884EC9691EC8BAC.swf
  3. 盧 대통령당선자 계룡대 방문 이모저모”, 《국방일보》, 2002년 12월 31일 작성.
  4. 임시국회 노무현대통령 국정연설 전문”, 《성신여자대학교 김영호 교수 홈페이지》, 2003년 4월 7일 작성.
  5. 노무현이 남겨놓고 떠난 것”, 《MBC》, 2009년 5월 29일 작성.
  6. 故노무현 전대통령 어록 "난 원가 적게 든 대통령"”, 《매일경제》, 2009년 5월 23일 작성.
  7. http://www.hani.co.kr/section-003000000/2003/06/003000000200306101608901.html
  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27379
  9.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공산당 합법화 발언은 서구나 일본처럼 제도화 테두리 안에서 활동하고 제도권에 진출하는 그런 정당을 얘기한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고 말했다.
  10. 어떤 인물을 존경하는지를 묻는 칭화대학교 학생에게 답변한 내용. CCTV「 대화」, 노무현 대통령 특집 방송
  11. 중국 칭화대학 학생들과의 질의·응답《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2003-07-09
  12. 고 노무현대통령은 "다케시마", 통역은 "독도"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totalboard&uid=1997499348
  13. 신승근 기자. “노 대통령,‘6·25’ 내전으로 표현…캄보디아 동포간담회서”, 《한겨레》, 2006년 11월 21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