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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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

오스카 와일드(영어: Oscar Fingal O'Flahertie Wills Wilde, 1854년 10월 16일 ~ 1900년 11월 30일)는 아일랜드의 극작가, 소설가, 시인, 단편 작가다. 날카롭고 약삭빠른 재치로 유명하며, 런던의 후기 빅토리아 시대 사람으로 가장 성공한 극작가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가장 알려진 유명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어록[편집]

  • 종교에서 진리란 그저 살아남은 견해를 지칭할 뿐이다.[1]
  • 오늘날에 와서는 모든 사람들이 모든 사물의 값을 알고 있지만, 가치는 전혀 모르고 있다.[2]
  • 여자가 재혼할 때 그것은 첫남편을 매우 싫어했기 때문이다. 한편 남자가 재혼할 때는 첫아내를 매우 사랑했기 때문이다.[2]
  • 절대로 사랑이 없는 결혼보다도 더 나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사랑은 있지만 한쪽 사람에게만 있는 결혼이다.[2]
  • 경험이란 인간이 자신들의 잘못에 붙이는 별명이다.[2]
  • 교육은 참으로 훌륭한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들 스스로 가치있다고 깨달은 것들은 교육을 통해서 깨우쳐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 두는 것이 좋다.[2]
  • 비애(悲哀)는 인간이 품을 수 있는 감정 가운데 최고의 것이며 동시에 온갖 대예술의 전형과 시금석임을 이제야 깨달았다. 비애야말로 인생과 예술의 궁극의 전형이다.[2]
  • 남자는 늘 여자의 첫째 애인이 되고 싶어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허영심이다. 여자는 보다 더 빈틈없는 본능을 갖고 있다. 여자가 바라는 것은 남자의 마지막 애인이 되는 것이다.[2]
  • 남자란 일단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날엔 그 여자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주지만, 단 한가지 해주지 않는 것은 언제까지든지 계속해서 사랑해 주는 일이다.[2]
  • 사람을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으로 분류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사람은 과연 그 사람이 매력이 있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으면 지루한 사람인가 하는 것으로 분류해야 하는 것이다.[2]
  • 이 세상의 비극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2]
  • 연애 감정이란 서로가 상대방을 오해하는 데서 생겨나는 것이다.[2]
  • 미모는 생각있는 남성이면 누구든지 빠지고 싶어하는 함정이다.[2]
  • 유행이란 하나의 추악함의 형태이며, 대단히 사람을 피곤하게 하므로 석 달에 한번은 바꿀 필요가 있다.[2]
  • 나 자신을 스스로 용서할 수 없는 최대의 실수가 있다면 그것은 어느 날부터 나만의 개성을 끈질기게 추구하는 일을 그만두었다는 것이다.[2]
  • 합리성이 결여된 애국심은 악의 미덕일 뿐이다.
  •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에 빠졌을 때를 보면, 그들은 오직 조금만 그들의 인생을 바친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여자들은 그녀들의 모든 것을 바친다.
  • 대부분의 사람이 제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우리는 해야만 한다.
  • 역설이 될지 모르지만, 예술이 인생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야말로 예술을 모방한다고 하는 것은 역시 진실이다.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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