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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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1984년 1월 18일 ~ 2007년 4월 16일)는 버지니아 총기 난사 사건을 주도했던 대학생이다.

출처있음[편집]

NBC에 보낸 영상물[편집]

  •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어. 그냥 떠날 수도 있었지. 도망갈걸 그랬어. 하지만 아니, 나는 도망가지 않을거야. 이건 나를 위한게 아냐. 네가 농락했던 나의 아이들과, 내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나는 거사를 치룰 것이다.
  • 예수의 사랑이 나를 십자가에 못 박는다. 너희는 내 머리 속에 암세포를 심는걸 좋아했어. 내 가슴 속에는 공포를, 그리고 지금껏 내 영혼을 찢어놓는 것을 좋아했지.
  • 너희는 내 마음을 파괴했고, 내 영혼을 강탈했고, 내 양심에 불을 질렀다. 너희들이 제거하는 인물이 너희처럼 불쌍하고 하찮은 소년이었을 거라고 생각했겠지. 너희들 덕분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힘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죽는다.[1]
  • 누가 얼굴에 침을 뱉으면 어떤 기분인지, 목구멍에다가 쓰레기를 밀어 넣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알아? 자기 무덤을 파는 기분이 어떤 기분인지 알아? 양쪽 귀까지 목구멍이 베이는 기분이 어떤지 알아? 산 채로 불로 지져지는게 어떤 기분인지 알아? 십자가 위에서 모욕을 당하며 결박 당하는 기분을 알아? 보는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 피 흘리며 죽어가게 내버려진 기분을 알아? 너희는 평생 동안 단 한 방울의 고통도 느껴본 적이 없어. 너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모두의 삶에 최대한의 비극을 집어넣고 싶은거야?
  • 너희는 원했던 모든 것을 가졌어. 메르세데스 벤츠로도 만족하지 못하지. 이 새끼들아. 금목걸이로도 불충분한거냐. 이 속물아. 너희는 신탁예금으로도 부족하지. 너희는 보드카와 꼬냑으로도 불만족스러워하지. 이 모든 유흥과 환락으로도 너희는 만족하지 못한다. 그 모든 것들도 너희의 쾌락주의적인 욕구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 너희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어.
  • 너희들은 기회가 있을때 나를 끝내고 싶지 않은가? 너희들은 나를 죽이길 바라지 않나?[2]
  • 너희는 오늘과 같은 참사를 피할 수 있는 천억 만 번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내게 피를 흘리게 했어. 나를 궁지로 몰아넣어서 결국 내가 이 선택 밖에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네가 결정한 일이야. 이제 네 손에는 씻을 수 없는 피가 묻을 것이다.
  • 너희들이 나에게 했던 짓들만큼, 총알로 되갚아 주겠어.
  • 이게 다야. 도로의 끝이야. 그런 인생이였어.[3]
  • 너희들은 내가 이러길 원했다고 생각해? 너희들은 내가 이렇게 죽게 된다는걸 꿈이나 꿔봤다고 생각해? 천만에, 난 이런걸 원하지 않았어.[3]
  • 모세처럼, 나는 바다를 가르고 내 사람들을 이끌 것이다. 약하고, 힘없고, 순진한 모든 세대의 사람들을.[3]
  • 내 삶을 이렇게 파괴하니 행복한가? 나로부터 모든걸 빼앗아가서? 너희는 내 삶을 빌어먹을 오사마의 9/11테러처럼 만들어 버렸어. 너희들은 빌어먹을 김정일이 인민에게 하던 것처럼 나에게 하였고, 빌어먹을 부시처럼 허머를 타고 내 삶을 사파리하듯 구경하겠지? 그래서 행복해?[4]
  • 오 나도 너희 같은 쾌락주의자 중의 한명이 되서 만족한다. 너희들이 나를 그냥 내버려두었으면 이런 일은 생기지도 않았겠지.[5]
  • 너희들은 잘 될 수 있었어. 나도 잘 될 수 있었고. 내가 이런 짓을 할 때까지 너희들이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해봐.[5]
  • John Mark Karr처럼 우리를 강간하고 싶나? 너는 Debra LaFaves처럼 우리를 강간하고 싶나? 엿 먹어.[6]
  • 혁명을 시작하자![7]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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