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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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야지드 지단(프랑스어: Zinedine Yazid Zidane, 아랍어: زين الدين يزيد زيدان, 1972년 6월 23일 ~ )은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이며, 국제 연합 개발 계획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록
[편집]- (2006년) 월드컵 이전에 나의 결정을 밝히면서 월드컵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 이것이 나의 선수로서 마지막 목표이고 이제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1]
- 보복은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도발이 없다면 보복도 없다. 먼저 도발이 있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죄인은 바로 도발을 한 자이다.[2]
- 나도 사람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우린 때때로 자랑스럽지 못한 일을 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것이 행해진 대로 받아들여지기도 해야 한다.[2]
지단에 대한 평가
[편집]- 지단은 지난 20년간 최고의 축구 재능을 지닌 선수였다. 그는 언제나 프리마돈나가 아니라 팀의 일원이었다. - 마르첼로 리피[3]
- 호나우지뉴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날 (프랑스와 브라질의 경기) 지단은 아직도 자신이 최고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는 현재까지는 지단이다. 지단은 진짜 중요한 경기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 스티브 내시[4]
- 나는 항상 지단의 플레이에 감탄해왔다. 사실 나의 옷장에는 지단의 유니폼이 보관되어 있는데, 내가 예전에 페루자에서 뛸 때 지단이 속해 있던 유벤투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서로 교환했던 유니폼이다. - 마르코 마테라치[5]
- 예전처럼 훌륭한 플레이를 하는 데도 지단이 왜 은퇴하려는지 모르겠다. - 프란츠 베켄바워[6]
- 지단은 마술사였다. 그는 마술 같은 플레이로 경기를 뒤흔들었다. - 펠레[6]
각주
[편집]- ↑ 박상현. “지단, "월드컵 끝나고 선수생활 은퇴"”, 《OSEN》, 2006년 4월 26일 작성.
- ↑ 2.0 2.1 최정민, 강은지. “지단 인터뷰 일문일답/ “아이들에겐 사과해도 후회는 안해””, 《한겨레》, 2006년 7월 13일 작성.
- ↑ 구자윤. “리피, "지단은 지난 20년간 최고의 선수"”, 《스포탈코리아》, 2006년 4월 26일 작성.
- ↑ 홍석재. “'NBA 스타' 내쉬 "다음 월드컵까지 4년, 앞이 깜깜하다"”, 《노컷뉴스》, 2006년 7월 7일 작성.
- ↑ 윤영섭. “마테라치 "지단의 골든볼 박탈은 부당"”, 《오마이뉴스》, 2006년 7월 14일 작성.
- ↑ 6.0 6.1 전광열. “펠레 “지단은 마술사 같았다” 브라질에 ‘악몽’ 선사”, 《스포츠칸》, 2006년 7월 2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