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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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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고타마

석가모니(산스크리트어: सिद्धार्थ गौतम, Siddhārtha Gautama, 팔리어: Siddhattha Gotama, 기원전 563 ~ 483년)는 고대 인도의 종교 지도자로, 불교의 창시자이다.

숫타니파타

[편집]

전재성. (2015). 《숫타니파타-붓다의 말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ISBN 9788989966937

  • 뱀의 독이 퍼지면 약초로 다스리듯,
이미 생겨난 분노를 극복하는 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뱀의 경〉 (Stn 1)
  • 연꽃의 그 꽃과 줄기를 모두 꺾듯이,
탐욕을 남김없이 끊어버린 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뱀의 경〉 (Stn 2)
  • 거센 흐름이 연약한 갈대 다리를 부수듯,
자만을 남김없이 끊어버린 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뱀의 경〉 (Stn 4)
  • 안으로 성냄이 없고, 그 때문에
세상의 존재와 비존재를 뛰어넘는 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뱀의 경〉 (Stn 6)
  • 치닫지도 않고 뒤쳐지지도 않아
모든 희론을 뛰어넘는 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뱀의 경〉 (Stn 8)
  •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
동요 없이,
의혹을 넘어
화살을 뽑아버린 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뱀의 경〉 (Stn 17)
  • 내 마음은 내게 온순하여 해탈되었고
오랜 세월 잘 닦여지고 아주 잘 다스려져,
내게는 그 어떤 악도 찾아 볼 수 없으니,
하늘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뿌리소서.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뱀의 경〉 (Stn 23)
  • 모든 존재에 대해서 폭력을 쓰지 말고,
그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말며,
자녀조차 원하지 말라. 하물며 동료들이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무소의 뿔의 경〉 (Stn 35)
  • 숲 속에 묶여 있지 않는 사슴이
초원을 찾아 거닐 듯,
현명한 자라면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무소의 뿔의 경〉 (Stn 39)
  • 어떤 자들은 출가해도 만족하기 어렵고,
가정에 사는 재가자와 같으니,
다른 사람들의 자식에게 관심을 두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무소의 뿔의 경〉 (Stn 43)
  • 만약에 어질고 단호한 동료 수행자,
성숙한 벗을 얻는다면,
어떠한 난관들도 극복하리니,
기쁘게 새김을 확립하여 그와 함께 가라.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무소의 뿔의 경〉 (Stn 45)
  • 감각적 쾨락은 다양하고 달콤하고 즐거우니,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마음을 혼란시킨다.
욕망의 가닥들에서 이러한 위험을 보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무소의 뿔의 경〉 (Stn 50)
  • 탐욕 없이, 속임 없이, 갈망 없이,
위선 없이, 혼탁과 미혹을 태워버리고,
세상의 온갖 바램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무소의 뿔의 경〉 (Stn 56)
  • 이와 같이 밭을 갈면
불사(不死)의 열매를 거두며,
이렇게 밭을 갈고 나면
모든 고통에서 해탈합니다.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까씨 바라드와자의 경〉 (Stn 80)
  • 의혹을 건너고 화살을 떠나, 열반을 즐기며,
탐욕을 버리고, 신들을 비롯한 세계를
안내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길을 아는 자라고 깨달은 님은 말합니다.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까씨 바라드와자의 경〉 (Stn 86)
  • 맹세한 계율을 잘 지키는 체하지만,
경솔하고, 가문을 더럽히며, 오만하고,
거짓이 있으며, 자제가 없고, 말이 많고,
위선적인 자를 길을 더럽히는 자라고 합니다.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품, 〈까씨 바라드와자의 경〉 (Stn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