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십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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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십자군에 일어났던 다음의 말이 있다.
- 이들의 죽음은 유대인을 끔찍하게 학살한 데 대한 신의 정당한 분노이자 응징이었다
- ㅡ 코스마스
- 중장보병대가 중앙에서 십자군을 저지하는 사이 경장부대는 적측면 고지대에서 빗발처럼 무기를 쏘아보내었다
- ㅡ 몽고메리《전쟁의 역사》
- 이스라엘 역사가 요슈아프라워데 의하면, 군중 십자군은 무슨 도시든지 볼때마다 ‘저게 예루살렘이냐’고 물었다.
- ㅡ 이디노풀로스
- 군중 십자군은 그리스인들이 사는 마을을 습격했다. 기독교를 믿는 마을 주민들을 '십자군'들께서는 잔인하게 학살했다
- ㅡ 조에 올덴부르
- 십자군들은 어린아이를 데려다 팔다리를 찢어 죽였다. 몇몇 어린 아이들은 나무말뚝에 꽂아 불에 구웠다. 어른들에게 역시 가지가지 잔인한 짓을 저질렀다
- ㅡ 안나 콤네나
- 클르츠 아르슬란의 모사 엘카네스는 용기있는 두 병사를 키보토스에 있던 은자 피에르의 캠프에 보내 제리고르돈에 있던 기사 르노의 패거리가 니케아를 이미 점령하고 현재 어마어마한 노략질을 벌이고 있다는 헛소문을 퍼뜨렸다. 피에르 캠프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다들 분개했다. 부귀니 약탈이니 하는 말을 듣고 사람들은 법석을 떨며 니케아로 향했다. 그들은 더 이상 이성을 따르지 않았고 어떤 저지에도 귀기울이지 않았다.
- ㅡ 안나 콤네나 《알렉시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