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시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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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시게루(일본어: 水原 茂, 1909년 1월 19일 ~ 1982년 3월 26일)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지도자, 야구 해설가·평론가이다.
현역 시절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을 했고 은퇴 후에는 프로팀 감독을 지내는 등 지도자 생활을 했다.
어록
[편집]- 미즈하라 시게루, 지금 돌아왔습니다.
- 1942년 시베리아 지역에 억류당하여 1949년 7월에 귀국, 고라쿠엔 구장에 가서 당시 열렸던 다이에이 유니온스와의 더블헤더 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보고했을 때.
- 그라운드에서의 치욕은 그라운드에서 갚는다.
- 1960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직에서 사임했을 당시의 발언.
- 잘 했다. 좋지 않은가. 프로의 세계에서는 당하면 나중에 갚아준다는 정신을 잊지 말아라. 그것이 사라지면 프로로서의 인생은 끝난 것이다. 오늘을 결코 잊지 말아라. 잘 했어.
- 주니치 드래곤스 감독 시절인 1969년, 당시 주니치의 신인이었던 호시노 센이치가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됐을 때 덕아웃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호시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을 때의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