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白石, 1912년 7월 1일 ~ 1996년 1월 7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시인으로 본명은 백기행(白夔行)이다.
-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 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 "산꿩도 설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
산절의 마당귀에 여인의 머리오리가 눈물방울과 같이 떨어진 날이 있었다."
- (조만식 선생은) 총명한 하숙집 아들인 백석을 귀여워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었다.
- 1988년 백석의 오산학교 선배인 최태사(崔泰士)가 대담에서 백석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 한국 문학이 낳은 가장 아름다운 시의 하나.
- 백석의 1948년 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을 읽은 문학평론가 김현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