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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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荀子, 기원전 298년? ~ 기원전 238년?)는 고대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 기원전 403년 ~ 기원전 221년) 말기의 유가 사상가이자 학자이다. 이름은 황(況)이다. 전한 선제의 이름이 비슷하였고, 이를 피하기를 위해서 손황(孫況)이라고도 불렀다. 경칭으로 순경(荀卿) 또는 손경자(孫卿子)로도 불린다.
어록
[편집]-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 나를 꾸짖으며 대해주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고, 나를 올바로 대해주는 사람은 나의 벗이며, 나에게 아첨하는 자는 나의 적이다.
- ─ 〈수신(修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