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보이기
심상정(沈相奵, 1959년 4월 4일(음력 2월 27일) - )은 대한민국의 4선 정치인이다. 현재 정의당의 국회의원이다.
어록
[편집]- 졸라 맬 허리띠가 없어요, 200만원도 못 받는 940만 노동자들. 허리띠 졸라매는 게 아니라 목 조르는 거에요! 양심이 있어야 할 거 아니야, 양심이. 노동자 목 조르는 노동부 장관, 자격 없어요!
- 2015년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장, 임금피크제를 비판하면서.
- 제가 화가 나는 게 그거에요. 대기업들이 잘못했으면 인정을 해야되는데, 직원의 일탈로, 이렇게, 경찰에 이렇게 말했죠? 어떤 담당 직원이 자기가 감옥가는거 말고 이익이 없는데 그런 범죄를 저지릅니까?
- 2017년 10월 19일 2017 국정감사(정무위원회/피감기관:공정거래위원회 등), 글로비스의 혐의에 대해 글로비스 부사장이 직원이 저질렀다는 듯이 발언하자.
- 이름을 불러주세요. 심 의원이 많으니까.
- 2018년 10월 16일, 심상정 의원의 의사진행발언 중 무엇을 잘 했길래 고발을 하냐며 발언한 심재철 의원에 대해 같은 당 의원이 "심 의원님 그만하세요"라며 심재철 의원을 말리자.
- 검찰 수사 받는 게 무슨 자랑입니까? 검찰 수사 때문에 말 못하겠다, 여긴 국회입니다. 이 국회는 검찰 수사 뿐만 아니라 더 포괄적인 직무에 대해서 물을 권리가 있고, (공정거래위원장께서는) 답변해야 될 책임이 있고. 이 자리에 나오셔서 특검 핑계대고 말씀 안하시는 거, 그게 어떻게 국회에 대한 자세라고 볼 수 있습니까?
- 2017년 2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 2016년 하반기 우리은행 공채 113대 1입니다. 이 경쟁률이면 정말 한 끗 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는 거거든요. 매일 매일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심정으로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 그 모습 애타게 지켜보고 있는 우리 부모들 이거 보면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 아니겠어요?
- 이렇게 돈하고 연줄하고, 또 권력이 짬짜미가 돼서 추천리스트 만들고 최종합격 시키고 대한민국이 이래가지고 청년들한테 희망 가져라, 꿈 가져라, 또 최선을 다해라,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런 얘기할 자격이 있습니까?
- 2017년 10월 16일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중
- 테러방지법에 찬성하는 국민도, 이를 우려하고 반대하는 국민도 다 우리 국민입니다. 이 국회에서 다 껴안아야 될 우리 국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입니다. 여당이 다수당이라고 해서 절반의 국민의 목소리를 내쫓을 권리는 없습니다. 야당을 굴복시켰다고 좋아하고 기세등등한 새누리당, 묻고 싶습니다. 지금 당신들 발밑에 있는 패배자가 도대체 누구입니까? 여러분들의 국민입니다.
- 필리버스터, 선거운동 아니냐? 모든 정치는 선거운동입니다. 그것을 왜 부정해야 합니까? 국민들이 뽑은 정치적 대표 또 정당들의 정치적 실천들을 평결하는 것이 선거입니다.
- 2016년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