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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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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禹晳熏, 1968년 2월~ )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다.

출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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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꼽는 줗은 경제학자란, 성공한 증권투자가로 풍요롭게 살다가 어느 날 목욕탕에서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벗으면 다 똑같다는 것을 깨닫고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살겠다고 결심한 데이비드 리카도 같은 사람이다.[1]
  • 미국형 FTA라는 말을 경제학자들이 좀 부드럽게 수사학을 동원해서 표현할 때에는 ‘포괄적(comprehensive) FTA’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comprehensive라는 단어만 보면 이해 깊고 사려 깊다는 뉘앙스를 주기도 하지만, ‘무식하다’는 말을 이렇게 표현한다. 미국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외교용어이며 경제용어인 단어의 속뜻이다.[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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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석훈 (2008년 9월 27일). 《괴물의 탄생》. 개마고원, 277쪽.
  2. 우석훈 (2006년 8월 15일). 《한미 FTA 폭주를 멈춰라》. 녹색평론사, 66~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