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영
보이기
이회영(李會榮, 1867년 음력 3월 17일 ~ 1932년 11월 17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아나키즘 운동가이다. 호는 우당.
어록
[편집]-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누구나 자기가 바라는 목적이 있네. 그 목적을 달성한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이 없을 것이네.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 자리에서 죽는다 하더라도 이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 "자유와 평등의 사회 원리와 민족자결의 원칙에 의하여 독립이 될 한민족의 내부 구조도 반드시 이 원리가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권력의 집중을 피하고 분권적인 지방자치의 연합으로 중앙정치의 기구를 구성하며, 경제건설에 있어서는 재산의 사회성에 비추어 일체의 재산은 사회적 자유평등의 원리에 모순이 없도록 민주적인 관리 운영의 합리화를 꾀하여야 한다. 그리고, 교육은 물론 사회 전체의 부담으로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1]"
- "생과 사는 다같이 인생의 일면인데 사를 두려워해 가지고 무슨 일을 하겠는가. 이루고 못 이루고는 하늘에 맡기고 사명과 의무를 다하려다가 죽는 것이 얼마나 떳떳하고 가치있는가. (유언)"
각주
[편집]- ↑ 1925년 11월 중국 천진에서 쓴 편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