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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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어록
[편집]- 그럴듯한 집 한 채 짓는 대신
못 하나 위에서 견디는 것으로 살아온 아비,
거리에선 아직도 흙바람이 몰려오나 봐요
돌아오는 길 희미한 달빛은 그런대로
식구들의 손잡은 그림자를 만들어 주기도 했지만
그러기엔 골목이 너무 좁았고
늘 한 걸음 늦게 따라오던 아버지의 그림자
그 꾸벅거림을 기억나게 하는
못 하나, 그 위의 잠- 나희덕, "못 위의 잠"
- 나는 때때로
걸어다니는
잠의 집이다눈을 감으면
언제라도
꿈을 데려올 수 있는
고요한 잠의 노래이다- 이해인, "잠의 집"
- 옛날부터 귀 아프게 배워서 알지
성경 구절처럼 너도 배워서 알지 왜.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우리도 오늘 잠은 오늘 잠들자- 이향아, "오늘 잠은 오늘 잠들자"
- 지금, 잠이 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