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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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파리에서 《밤과 낮》을 촬영 중인 홍상수의 모습

홍상수(洪尙秀, 1961년 ~ )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이다.

어록[편집]

  • 인간의 사고는 논리적이고 일관적이고자 하는 성향을 갖고 있죠. 일반론을 빨리 갖고 싶어하고, 한 번 그 일반론을 알았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그걸로 가고 싶어하죠. 그러다보니 그런 일반론에 맞지 않는 사례를 만나면 쓸 데 없이 너무 많이 고통받으면서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습관적으로 받아들인 통념이나 이미지가 괜히 삶을 힘들게 하는 듯 합니다. 따져 보면 삶에 주어진 것이 적지 않은데 그걸 즐기지 못하고 힘들어 하죠.[1]
  • 제겐 제목이 말의 느낌으로 접수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단어가 가진 의미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작명할 때의 포커스는 그 어감에 놓여 있습니다. 그 말 자체가 풍기는 인상이 의미보다 더 중요하다는 거죠. 요약하자면, 저는 말이 귀에 걸리는대로 제목을 짓습니다.[2]
  • 영화를 보면 그걸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진 사람, 계속 '이거 주제가 뭐지?' 하는 사람은 약간 이상한 사람이에요. 누군가에게 '왜 그 여자를 사랑해?'라고 물으면 '발목이 예뻐' 또는 '착한 것 같아'라고 말하잖아요. 그게 아니거든요. 수천 개의 어떤 것들이 작동을 해서 그 여자에게 빨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말로 정리해요?[3]
  • 청소년이 제 영화를 봐야 뭘 느끼겠어요? 제 영화는 인생의 한 사이클을 산 사람, 20대 후반은 돼야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4]

주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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