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보이기
밤은 태양이 지평면 아래에 있을 때의 하루이다. 해가 져서 어두워진 때부터 다음 날 해가 떠서 밝아지기 전까지의 동안의 시간을 가리킨다. 밤에 관한 다음과 같은 명언이나 격언이 있다.
밤과 관련된 말
[편집]- 밤이다. 때가 되니 물을 솟구쳐 올리는 온갖 샘들이 한층 더 소리를 높이고 있구나. 나의 영혼 또한 물이 솟아오르는 샘이다.
밤이다. 이제야 비로소 사랑하는 자들의 노래가 모두 잠에서 깨어나는구나. 나의 영혼 또한 사랑하는 자의 노래다.-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밤의 노래〉(정동호 옮김)
- 매일 아침, 매일 밤 태어나 비참하게 되는 자 있고, 매일 아침, 매일 밤 태어나 즐거워지는 이 있다.
- W. 블레이크
-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히고,
물 먹은 별이, 반짝, 보석처럼 박힌다.- 정지용, 〈유리창〉
-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2012년,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