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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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1980년 4월 4일 ~ )은 대한민국영화 배우이자 텔레비전 배우이다.

출처 있음[편집]

어린 시절과 유학시절[편집]

  • 사랑이 유별났던 아빠는 공효진을 아꼈다.[1]
  • 아버지가 퇴근하면 같이 TV보고 이야기하느라 숙제할 시간이 없을정도였다. 중학교 3학년 초에 동생과 어머니 셋이서 유학을 결정했다. 환율이 저렴한 호주로 갔다. 시드니보다 외진곳인 브리즈번을 간 것은 한국인들이 없어 외국친구와 대화하며 영어를 배우라는 부모의 선택이었다.[2]
  • 공항에서 나온 시골 벌판에 어떤 할아버지가 무릎양말을 신고 있는 것과[3] 사람들이 맨발로 길거리와 화장실까지 다니는 것을 보며 문화적 차이를 실감하기도 했다. 학교에는 코알라가 돌아다녔다. 길에는 뱀과 도마뱀도 흔하게 보이는 친환경적인 도시였다.[4]
  • 교복을 입기 싫어서 유학을 간것인데 교복규율은 한국보다 더 심했다. 지정된 가방에 모자, 무릎양말, 운동복까지 모든것이 규율로 지정되어 있었다.[5]
  • 호주에서 9학년(중학교 3학년) 시절 6개월밖에 배우지 못한 영어 실력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친구의 공책을 보려고도 했으나 친구들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문화적 차이를 또다시 실감했다. 학교에서 캠핑을 갔는데 영어를 못알아듣고 식사가 다 나오는줄 알고 과자 등 군것질거리만 챙겨갔다가 식사가 안나온다는 것을 알고 밥도 못먹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6]
  • 그렇게 2년을 지내면서 겨우 적응하고 친구들도 사귀게 됐다. 동양인이 거의 없어 영어를 잘 배울수는 있었다. 현지에서 영어를 잘하는 대만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어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음악그룹 '콜라'의 <모기야>라는 노래가 유행했고 그 노래의 뜻을 묻는 남자친구에게 대답해주자 "너희나라는 모기로 노래를 하냐"라며 비웃었고 자국을 비하한다는 생각에 비위가 상했다. 이어 유덕화를 좋아하던 공효진에게 남자친구가 "한국에서 유덕화만큼 인기많은 남자연예인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정우성이라고 대답하자 남자친구는 유덕화가 낫다는 대답을 해왔고 또 애국심에 불타오른 크게 싸우고 헤어지고 말았다.[7]
  • 그러던중 대학에 들어가기 직전 한국에는 IMF 사건이 터졌고 힘들어진 집안문제로 귀국을 하게됐다. 영어를 배워온 영화 《킬러들의 수다》에 출연하여 영어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브리즈번을 제 2의 고향처럼 그립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돌아오기 몇 주 전 현지에서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학교생활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하고 돌아왔다.[8]

데뷔[편집]

  • 귀국 후 호주에서 캐스팅받았던 것이 생각나 모델라인에 등록하게 됐다.[9]
  • 차승원, 권상우, UN의 최정원도 모델라인 출신이다. 1년 반정도 모델 활동을 하다가 《여고괴담》오디션을 보러는 요청이 와서 연기를 시작했다. 《여고괴담》 엔 박예진, 이영진, 김규리가 주연이었고 조연이었다. 촬영 현장에서 시간을 보내던 케이크가 보여 먹어도 되는걸로 착각하고 먹었다가 소품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되어 제작진에게 크게 혼나기도 했다.[10]
  • 《여고괴담》에 출연한 배우들은 예뻤고, 배우는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라는 생각을 했고 본업은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 《여고괴담》가 개봉하고 난 후의 반응은 공효진의 기대를 넘어섰다. 인터뷰도 하고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이후 치아교정틀을 끼고 찍었던 휴대전화 광고는 공효진이 미모의 여배우라는 수식어에서 멀어지는데 큰 기여를 했고 한동안 힘들어했다고 말했다.[11]

류승범과의 만남[편집]

  • 2001년 《화려한 시절》에서 류승범을 쫓아다니는 역할로 드라마를 데뷔했다. 류승범은 지금보다 더 날카로운 인상이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관객의 평단이 좋았을 때 영화제에 구경하러 갔었는데 이곳에서 류승범을 처음 만났다. 생각보다 잘생긴 외모에 매력을 느꼈다. 하지만 평소에 장난끼도 많던 류승범이 연예프로그램 인터뷰에서는 웃지도 않고 점잖게 말하는 것을 보면서 가식적이라고 느끼기도 했다.[12]
  •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와 명예를 얻었던 류승범에게 질투를 내기도 했다. 류승범과의 연애 시작에 대해서 "《화려한 시절》 6개월 촬영이 진행됐는데 둘다 드라마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현실과 구분이 잘 안된 상태에서 사랑이 시작된것 같다"고 말했다.[11]
  • 류승범과 초등학교 1학년 같은반을 다닌 동창인것도 나중에 알게됐다.[13]
  • 드라마가 끝난 후 신문 1면에 둘이 연인임이 공개됐다. 별다른 감정보단 1면에 자신의 기사가 났다는 사실에 기뻐했다.[14]
  • 이 드라마로 백상에술대상 신인상도 수상했다. 역할의 비중이 많지 않았으나 류승범 덕분에 배역이 부각되었다. 이어 영화 《품행제로》에서도 류승범을 짝사랑하는 불량 여고생으로으로 출연하게 된다. 보통 배우 연인들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았으나 둘은 이를 신경쓰지 않고 하고싶은대로 출연했다. 《화려한 시절》,《품행제로》,《네 멋대로 해라》등에서 모두 짝사랑 하는 역할만 하면서 짝사랑 전문 배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11]
  • 2003년경에 류승범과 헤어진데다 2004년부터 2년정도는 작품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동물도 돌보고, 여행지도 다니면서 슬럼프를 극복해보려고 노력했다. 그때부터 동식물에 관심을 갖게됐고 연기 이외에 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것을 찾아보게 됐다.[15]
  • 2006년 《여고괴담》감독이었던 김태용이 만든 영화 《가족의 탄생》을 만나게 됐다. 감독은 공효진에게 "너를 생각하며 만든 영화다"라고 말했고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 연기를 하면서 많이 연구하고 응용하면서 연기에 대한 깊은 생각도 하게 된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헤어진 남자친구로 류승범이 출연하기도 했다. 류승범은 공효진이 감독에게 추천한 것으로 당시 실제로도 둘은 헤어진 상태였다. 류승범이 승락하면서 출연하게 된 것이다.[16]
  • 2008년 《미쓰 홍당무》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빨간 얼굴이 크게 찍힌 포스터를 본 충격을 받고 박찬욱 감독에게 포스터를 바꿔달라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시나리오를 처음 보며 크게 웃을정도로 마음에 들었으나 워낙 강한 이미지라서 2주 이상 고민하다가 출연을 결정했다.[17]

드라마 활동[편집]

  • 공효진이 출연한 드라마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등은 모두 시청률이 높았던 드라마이다. 모두 마음에 들어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11]
  • 2007년 《고맙습니다》는 에이즈에 걸린 서신애의 어머니로 출연했다. 이전까지 강하고 야성적인 여자 역할을 많이 해왔던 공효진이 모성애를 끌어내는 작품을 한 것은 처음으로 《상두야 학교가자》의 이경희 작가가 쓴 작품이다. 《고맙습니다》를 본 시청자들은 '삶에 활력소를 얻었다', '희망을 얻었다'는 소감의 글을 올렸고 이러한 글들에 감동을 받기도 했다. 그때의 반응이 최고로 행복했던 반응이었다고 말했다.[18]
  • 2010년 《파스타》는 시청률 꼴찌로 시작해 1위로 종영했다. 초보 요리사로 출연했다. 애교가 있는 사랑스러운 역할은 《파스타》가 처음이었다. 부드러울줄 알았던 이선균은 생각보다 거칠었고 연기하면서도 자신을 싫어하는것 아닌지 생각이 들정도였다.[19]
  • 그러나 드라마 중반부터 많이 친해져 도움이 되었다. 이선균은 공효진에게 딸 사진을 갖고와 자랑을 한적이 있었는데 연인을 연기해야 하므로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선균의 가족사항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기할때 상대방을 진짜로 좋아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20]
  • 2011년 《최고의 사랑》에서는 한물간 비호감 연예인으로 출연했다. 《최고의 사랑》은 장면이 다양했기 때문에 찍을 분량이 많았고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 하루도 미룰 수 없는 빠듯한 일정이었고 방송 나가는날까지 촬영하는 일도 빈번했다.[11]

철학[편집]

  • 대본을 통째로 외우는 배우들도 있으나 그렇게 하지 않고 한번 훑어본 뒤 중요한 장면을 파악하고 대사는 현장에서 외우는 편이다. 대본을 너무 외우면 응용이 안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이 더 편하다고 말한다.[21]
  •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지는 않고있다. 인생에서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11]
  • 자연과 동식물을 사랑하며 노력도 하고있지만 자신을 너무 구속시켜놓지는 않는다. 그전까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피를 구입하진 않았지만 70% 세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의지가 무너지기도 했다. 공효진의 공책에서는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을 담았다.[22]
  • 많은 작품을 해오면서도 연기력 논란이 없을정도로 연기파 배우이다. 하지만 이제는 미모의 여배우란 말을 듣고싶다고 말한다. 연기력을 외모와 바꿨다고도 이야기 한다.[23]

출처 없음[편집]

주석[편집]

  1. 공효진, 그녀가 '무릎팍 도사' 찾아 이투데이 2011년 8월
  2. 공효진, ‘무릎팍도사’ 출연 후폭풍 ‘호감 상승’ 티브이데일리 2011년 7월
  3. 공효진, 유학시절 “캥거루까지 나를 무시해” 폭소 파이넨셜뉴스 2011년 7월
  4. 공효진 유학생활 고백 ‘버라이어티 한 호주에서의 3년’ 웃음 만발 인터뷰365 2011년 7월
  5. 공효진, 유학시절 "영어 몰라 도둑질... 캥거루도 나를 무시해" 아시아경제 2011년 7월
  6. 공효진, 유학시절 "영어 몰라 도둑질... 캥거루도 나를 무시해" 아시아경제 2011년 7월
  7. 공효진, 유학생활 “대만 남친과 정우성-‘모기야’ 때문에 이별 서울신문 2011년 7월
  8. 공효진, 호주에서도 모델 캐스팅 “가면 피터지겠구나” 포기 뉴스엔 2011년 7월
  9. 공효진, 호주 유학시절 길거리 캐스팅 "모델 제의 받아" 파이넨셜뉴스 2011년 7월
  10. 공효진 “데뷔작 ‘여고괴담’ 촬영 후, 배우 포기하려 했다” TV리포트 2011년 7월
  11. 11.0 11.1 11.2 11.3 11.4 11.5 MBC《황금어장》 <무릎팍도사> 2011년 7월
  12. 공효진, 류승범 첫인상 “가식적, 남자로 안 보였다” 고백 tv리포트 2011년 7월
  13. 공효진 "류승범과 초등학교 때 같은 반" 특별한 인연 스포츠조선 2011년 7월
  14. 공효진 “류승범과 첫 열애설 난 신문 1면 간직하고 있다” 뉴스엔 2011년 7월
  15. 무릎팍도사' 공효진, "슬럼프 있었다" 동식물로 극복 tv리포트 2011년 7월
  16. 공효진 “류승범 결별 후 영화 카메오 제안, 쿨하게 OK” 서울신문 2011년 7월
  17. 공효진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상 만한 것이 없더라” 텐아시아 2011년 7월
  18. 공효진 “‘고맙습니다’ 당시 반응들이 최고로 행복했다” 뉴스엔 2011년 7월
  19. 공효진 "이선균 무뚝뚝해! 부드러움 없는 순도 100% 남자" 파이넨셜뉴스 2011년 7월
  20. 공효진 “유일하게 친한 연예인 공유, 동성같아” 뉴스엔 2011년 7월
  21. 무릎팍 도사’ 공효진, 차승원은 섬세하고 꼼꼼한 배우 리뷰스타 2011년 7월
  22. 무릎팍도사' 공효진, 모피구입하게 된 이유? 70% 세일 tv리포트 2011년 7월
  23. 공효진 “연기력 논란 없는 이유? 예쁘지 않아서” tv리포트 2011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