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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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은 황동혁 감독이 제작한 서스펜스 장르 넷플릭스 드라마이다.
어록
[편집]무궁화 꽃이 피던 날
[편집]지옥
[편집]- "나가면 뭐가 달라? 어차피 나가도 생지옥이야."
- ─ 오징어 게임이 '사람의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 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사람들이 게임을 중단하기 위해 투표를 하는 도중, 게임 재개에 투표한 한미녀의 말
우산을 쓴 남자
[편집]- "아직 뭘 시킬지도 모르는데, 다 같이 한 곳으로 갔다가 모두 불리해질지도 몰라." (성기훈, "그런가?") "투자에도 그런 말이 있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 달고나 설탕 뽑기 게임을 하기 전 조상우. 조상우는 자신이 알아낸 정보로 같은 팀 모두를 살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정보를 말해주지 않았다.
- (성기훈, "별 싫으세요?") "아니야, 별 좋아. 요즘은 별 보기가 힘든 세상 아닌가."
- ─ 성기훈이 자신과 선택한 모양을 바꾸자고 말하자, 오일남
쫄려도 편 먹기
[편집]평등한 세상
[편집]- ─ 프론트맨
깐부
[편집]- "지금 여러분께서 보시는 것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 세계의 규칙을 어기고 나아가 이 세계의 순수한 이념을 더럽힌 자들의 최후입니다. 이 세계에서 여러분 모두는 평등한 존재이며, 어떠한 차별도 없이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아야 합니다. 저희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다시 없을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사태에 대해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 게임이 진행되는 장소로 이동 중에, 모빌에 매달린 시체들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는 장면에서, 게임 관리자
VIPS
[편집]- "저기요, 제가 1번 하면 안 될까요? 제가 평생 뒤에 숨어서 남 눈치만 보고 살았어요. 평생 한 번도 제 인생을 주인공처럼 살아 본 적이 없어요. '안 그래야지' 하다가도 항상 겁이 나서, 오늘도 결국 남들 눈치만 보다가 또 끝에 남았어요. 태어나서 딱 한 번만이라도 제대로 살아 보고 싶습니다. 제일 앞에서 당당하게... 부탁합니다..."
- ─ 유리 다리 건너기 전 순서를 정하는 장면에서. 기훈에게 말을 거는 남자가
-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올빼미 가면을 쓴 VIP가, "사실 셰익스피어가 아니라, 콩그리브예요. 윌리엄 콩그리브요.")
- 영어: "'Hell hath no fury like a woman scorned.'" ("Actually, it's not Shakespeare. It's Congreve. William Congreve.")
- ─ 물소 가면을 쓴 VIP와 올빼미 가면을 쓴 VIP
프론트맨
[편집]- "정신 차려! 어차피 우리가 저 돈 가지고 나가려면, 다른 놈들 다 죽어야 돼. 형 손에 피 안 묻히게 해 줬으면 오히려 고마워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성기훈, "그게 나였어도 밀었을 거냐?")
- ─ 전 게임에서 유리기술자를 밀쳐 죽인 후, 대기실에서, 조상우가 자신의 살인을 정당화 하며.
- "엄마 자? 엄마, 엄마 나 왔어. 엄마? 누... 눈 좀 떠봐. 엄마 나 왔어... 나 돈 벌어 왔어..."
- ─ 게임에서 우승 후 집에 돌아온 뒤, 어머니가 사망했음을 알아챈 장면에서, 성기훈. 해당 대사는 소설 〈운수 좋은 날〉의 마지막 부분을 참고한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이다.
- (성기훈, "왜 그런 짓을 한 거지?") "자네,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의 공통점이 뭔 줄 아나? 사는 게, 재미가 없다는 거야. 돈이 너무 많으면은, 아무리 뭘 사고, 먹고, 마셔도, 결국 다 시시해져 버려. 언제부터인가, 내 고객들이 하나둘 씩 나한테 그러는 거야. 살면서 더 이상 즐거운 게 없다고... 그래서, 다들 모여서, 고민을 좀 해 봤지. '뭘 하면 좀 재미가 있을까?'"
- ─ 오일남, 오징어 게임의 주최 이유를 설명하면서
- "보는 것이, 하는 것 보다 더 재미있을 수가 없지."
- ─ 오일남의 사망 후 그 주마등으로 나오는 장면에서, 오일남. 백문불여일견과 비슷한 발언이다.
- "잘 들어, 난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 그래서 궁금해. (숨을 가다듬고) 너희들이 누군지, 어떻게 사람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지." (접수자, "456번, 허튼 생각 하지 마.") "그래서 난 용서가 안 돼. 너희들이 하는 짓이..."
- ─ 마지막 장면에서, 성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