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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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속담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일본의 국기

속담[편집]

  • 건강을 이기는 미(美)는 없다.
  • 돼지도 추켜세우면 나무에 오른다.
  • 여자는 결혼 전에 울고, 남자는 결혼 후에 운다.
  • 소는 소끼리, 말은 말끼리.
  • 소인(小人)이 궁하면 선악(善惡)을 가리지 않는다.
  • 사랑하여 그 추함을 잊어버리다.
  • 상대 없는 싸움은 할 수 없다. (일본어: 相手のない喧嘩はできぬ)
  • 만남은 이별의 시작 (일본어: 会うは別れの始め)
  • 고양이에게 금화 (일본어: 猫に小判)
    • 금화를 고양이에게 줘 봤자 어떻게 쓸 줄 모르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라는 뜻으로, 한국 속담의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와 용례가 같다.
  • 두부의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죽는다 (일본어: 豆腐の角に頭をぶつけて死ぬ)
    • 한국 속담의 "재수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와 중국 속담의 "냉수를 마시고도 이에 낀다"와 같다. 아무리 일어날 확률이 적은 나쁜 일도 재수가 없으면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의 의미였으나, 이후 누군가를 저주하기 위해 하는 말 중 하나로 "두부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죽어라" 라는 표현도 파생되었고, 구라치 준의 소설 "두부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죽은 사건" 등의 소설에서도 차용되었다.
  • 오이 줄기에 가지 날까 (일본어: 瓜うりの蔓に茄子はならぬ)
    • 모든 일들은 원인에 따라 그 결과가 따라온다는 뜻이다. 혹은, '부전자전'과 같은 의미로 "부모나 자식이나 같다"라는 뜻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 속담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와 비슷하다.
  • 사람(남)을 저주하면 무덤이 둘 (일본어: 人を呪わば穴二つ)
    • 남을 저주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도 그 저주가 돌아온다는 뜻이다. 한국 속담의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제 눈엔 피눈물 흘리게 된다"와 같다.
  • 1이냐 8이냐 (일본어: 一か八か)
    • 한국 속담의 "모 아니면 도", 관용어 중 "대박이냐, 쪽박이냐" 와 같다. 어원은 일본의 가루타 놀이에서 왔다고 한다.
  • 고양이에게 가쓰오부시 (일본어: 猫に鰹節)
    • 위험한 인물에게 중요한 물건을 맡긴다는 의미로, 한국 속담의 "고양이에게 생선 지키라고 한다"와 같다.
  • 웃는 문에는 복이 온다 (일본어: 笑う門には福来る)